GPL 투자로 현금흐름 만들기

아파트담보대출로 돈 벌어주는 GPL 투자

GPL 투자라는 것을 들어보셨을까요? 이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책도 읽어보고 작년부터 카페에 가입을 해서 어떤 개념인지는 접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전문가 강의를 듣고 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GPL투자 예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7 요진와이시티 34평 물건>

구분	금액	채권최고액	담보비율 원금기준LTV	금융기관	GPL투자조건	-
감정가(KB시세)	575,000,000	-	-	-	투자기간	1년이상
1순위대출원금	305,000,000	335,000,000	53.0%	농협은행	투자금액	30,000,000
2순위투자원금	30,000,000	45,000,000	58.3%	투자채권(GPL)	투자금리	17%
대출 합계	335,000,000	-	-	-	중도수수료	3%
-	-	-	-	-	월이자수익	425,000(세전)
투자원금범위	10,000,000~ 채무자요청금액	-	보수적으로 60~70% 이하 건만 취급	-	-	-

NPL 부실채권의 파생상품 중 하나로, NPL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안내를 하겠습니다.

GPL은 GOOD PERFORMING LOAN의 약자이며, 후순위 근저당채권(정상채권)을 말합니다. 채무자가 채권자에 돈을 빌리고 채무 이행을 정상적으로 이행하는 채권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내가 이자를 갚아 나간다면 그 채권은 GPL인 것입니다. 제가 읽은 책에서 말하는 GPL 투자상품은 안정적으로 서울 수도권 아파트를 담보하는 대출 상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담보상품 중에서도 후순위 담보 대출을 이야기하며 대출금리는 15~20%(연체 시 21~24%)를 받는 투자방법이다. 투자를 위해서는 GPL채권을 취급하는 대부법인을 통해서 가능하고, 투자자는 해당 담보에 근저당권 또는 근저당권부 질권을 등기 또는 부기등기를 하는 투자방법입니다. 채무자는 제1금융권에서 추가 대출이 어렵게 된 경우에 대부법인에게 후순위담보대출을 요청하게 되는 것으로, 개인 대 개인의 GPL 투자가 이루어지고 채무자가 정상적으로 이자를 변제해 가면 GPL로써 매월 꾸준한 이자소득을 얻게 되겠지만, 만에 하나 채무자가 채무를 일정 기간 변제를 하지 않게 되면 해당 GPL 정상채권은 NPL 부실채권으로 변모하게 되고, NPL로 전환이 되면 경매로 이어져 자금이 회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채무자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법적절차인 법원경매를 진행하게 되고 낙찰금으로 법원에서 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에 대해 배당받게 된다.

그럼 실제로 GPL 투자자들이 경매를 통해 배당을 받는 경우가 많을까? 여태껏 경매까지 진행되어 법원에서 배당받은 경우는 약 1,000여 건 투자 중에 단 한 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채무자들이 집을 급매로 팔아 채무를 변제하기 때문이다.

경매 이외에 회수방안으로 투자자는 부실채권만을 회수해 추심하는 전문 NPL 회사에 투자금액과 연체된 이자의 일정금액을 받고 매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GPL 투자자는 기본적인 경매에 대한 이해와 NPL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과연 이 생소한 GPL 투자가 새로운 투자인가 골똘히 생각해 보면 아니다.

돈을 빌리고 갚는 금전거래의 역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깊고, 주택담보대출은 이미 1 금융권, 2 금융권, 사금융권에서 계속해 서 하고 있던 대출 상품이었다. 한국은행이 2020년 2월 11일 발표한 2020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57조 9,000억이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대출해 주었을까? 답은 간단합니다. 담보가 있기에 채무자가 돈을 안 갚아도 담보물에 대한 권리행사로 경매를 통한 금액 회수가 가능했기 때문 입이다. 여태껏 금융사들이 해 왔던 금융업무를 우연한 기회로 개인이 투자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고, 관련 카페 가입으로 전문가 강의를 통해 물건을 소개받아 투자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수익의 투자라 하더라도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며 카페나 후기를 검토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