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타이어 관리를 위한 실리콘 스프레이 활용팁
보통은 사계절 타이어로 일 년 내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만, 겨울에 눈 때문에 고생을 하셨거나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은 안전을 위해서 윈터타이어를 교체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걸로 타이어가게 겨울시즌 예약이벤트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저도 겨울동안 사용하던 윈터(스노) 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어제 교체를 했습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 아침에도 쌀쌀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면 거의 교체 시기가 된 것으로 예약방문을 하곤 합니다.
저는 2013년 신차 구매하면서 휠과 타이어를 동시에 구매를 했는데 그때 장착한 한국타이어 윈터아이셉트 에보 2짝을 현재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타이어 옆면에 상처를 입게 되어 안전상 문제가 된다고 하여 2짝만 18년도에 별도로 장착을 하였고 13년도와 18년도 생산 타이어를 매년 위치 교환을 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타이어보관하는 타이어스토리 사장님에게 매번 교체할때 타이어 계속 사용가능할지 물어보는데 연식이 오래되긴 했지만 노후화되지 않아서 올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새로 구매를 하지 않고 겨울을 또 나게 되었습니다. 윈터타이어는 트레이드가 빨리 경화되기 때문에 4~5년 정도이면 교체를 해야 한다고는 알고 있는데 아직 보기에도 멀쩡하고 트레이드도 남아 있어서 10년째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작년에도 교환 장착을 하면서 실리콘 스프레이를 충분히 살포하고 사용하기 시작을 했고, 일반타이어로 교환하기 전에 세척을 하고 다시 실리콘 스프레이로 옆면에 도포해서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서 보관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10년을 사용하고 있는데 타이어가게 사장님이 보면 이런 고객만 있으면 타이어 장사 망하겠다고도 하실 수 있습니다.
실리콘 스프레이로 차량관리 예방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차량 하부 고무부싱 부분에 도포를 하게 되면 노후화를 늦출수 있고 경화되어 소음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스프레이 제품은 국산으로 저렴한 것들이 있으니 굳이 수입산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가성비있게 타이어 보관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타이어가 한두푼도 아니고 해서 나름 방법을 찾아보다가 실천해온 습관인데 참고하셔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휠에 장착을 해둔 상태로 교환을 하다보니 타이어가게에서는 훨씬 수월하게 교환을 할수 있고 보관비 5만원으로 교환정비까지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타이어만 교환을 하게되면 휠에서 제거하고 다시 장착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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